부동산 구매 시 이용하게 되는 부동산 담보 대출은 대부분 DSR와 DTI가 적용되어 대출 한도가 정해지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DSR, DTI, LTV의 개념과 계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대출을 고려할 때, DSR, DTI, LTV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세 가지 지표는 대출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필수적이며, 각각의 의미와 계산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분 | 개념 | 대출한도 (*신혼부부 특별 공급 등 일부 특례 상품은 적용X) |
DSR | 실제 연봉(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비율 | 40% |
DTI | 원리금 상환액이 실제 (연봉)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 | 40% |
LTV | 자산 가치(아파트 매매가) 대비 총 대출 금액 | 70%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란?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총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DSR이 높을수록 대출 상환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DSR이 40%를 초과하면 대출 승인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 이란
스트레스 DSR은 DSR을 변형하여 만든 것으로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 기간에 금리상승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DSR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금리)를 추가로 반영하여 DSR을 계산 하는 것입니다. 무리한 부동산 담보 대출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중이며 2024.11. 현재 2단계가 , 2025년 초부터는 3단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DTI(총부채상환비율)란?
DTI는 총부채상환비율로,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개인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DTI는 대출 신청 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며, 일반적으로 DTI가 40%를 초과하면 대출 승인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LTV(담보인정비율)란?
LTV는 담보인정비율로, 대출금액이 담보로 제공되는 자산의 가치에 대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냅니다. LTV가 높을수록 대출금액이 자산 가치에 비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LTV가 70%를 초과하면 대출 승인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DSR, DTI, LTV의 중요성
이 세 가지 지표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DSR과 DTI는 개인의 소득 대비 상환 부담을 나타내며, LTV는 담보 자산의 가치를 기준으로 대출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현재 부동산 대출은 이 3가지 요소 중 한가지 이상의 요소를 반영하여 개인당 대출 한도를 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계 대출을 줄이려는 정부의 노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구매 시 DSR, DTI, LTV를 모두 고려하여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지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대출 승인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계산기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대출을 고려할 때 DSR, DTI, LTV는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할 개념입니다. 각 지표의 의미와 계산 방법을 숙지하여, 보다 현명한 대출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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