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2개월만에 금리 인하 기준금리 3.5->3.25로 0.25% 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년2개월 만에 기준 금리를 0.25% 인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준금리 0.25% 인하 (3.5->3.25%)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11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 를 가진 결과 기준금리를 0.25% 인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3.5%인 기준 금리는 3.25%로 인하되게 됩니다. 금리 인하는 3년 2개월 만으로 지난 9월 미국 금리 인하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시장의 판단 입니다. 여기에 부동산 가격과 물가가 안정세를 보인다는 점과 함께 침체에 빠진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려는 정부  당국의 의도 또한 이번 기준 금리 인하의 배경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 19 사태를 겪고 있던 2021년 8월 금리 인하 기조를 멈추고 기준금리를 0.25% 인상한 이후 줄곧 금리 인상 혹은 금리 유지 기조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와 취약계층의 이자부담 증가로 인한 연쇄 효과등을 우려하여 3년 2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 / 부동산 시장 전망

 이번 금리인하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주식 시장은 다소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밸류업 지수 종목에 편입된 종목과 소비재를 중심으로하는 종목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시상식등 대형이벤트 들이 대기하고 있는 엔터종목 또한 상승세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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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 상급지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흐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미분양 사태등을 겪고 있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경우에는 이번 금리 인하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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